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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51

[EPL23R] 웨스트햄 vs QPR - QPR은 잔류할수 있을까? West Ham United vs Queens Park Rangers FC EPL Round 23 @ Upton Park, London England 최악의 부진을 겪으며 이대로 강등행 직행열차를 탈것만 같았던 QPR이 구세주 레드냅 감독을 모시고 난 후 서서히 본 모습을 드러내려 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지금 이 모습이 시즌 초부터 보여줬어야하는 모습인데 발동이 너무 늦게 걸렸죠. 계획대로만 됐다면 지금쯤 중위권쯤에 걸쳐져 있어야 할 전력이지만 첼시전 승리와 토트넘전 무승부로 무려 승점 4점을 획득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19위 레딩에 2점 뒤진 20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건 그들이 지금까지 얼마나 부진했었나를 여실하게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늦게라도 발동을 걸었으니 이제 더 이상 브레이크 잡지말고 앞.. 2013. 1. 19.
맨유 대런 플레쳐 결국 시즌 아웃 궤양성 대장염으로 지난 10개월간 재활에 매달리다 이번 시즌 복귀해 10경기에 출전하며 서서히 컨디션을 끌어올리던 맨유의 미드필더 대런 플레쳐가 결국 다시 수술대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맨유의 의료진은 그의 궤양성 대장염을 완전히 제거하기 위해서는 수술이 불가피하며 그로 인해 이번 시즌이 끝날때까지 그는 더이상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말 안타깝습니다. 실력도 실력이지만 성실함의 본보기와 같은 타의 모범이 되는 맨유의 선수인데 이렇게 지병으로 고생을 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안쓰럽네요. 부디 이번 수술만 마치고 재활하면 더 이상 장염따위가 그를 괴롭히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My wishes and prayers for you Darren! 2013. 1. 18.
맨유, 아스날 FA컵 32강 합류 - 32강 조편성 확정 맨유와 아스날이 각각 웨스트햄과 스완지를 각각 1-0으로 꺾고 FA컵 32강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맨유는 전반 9분에 터진 루니의 골을 끝까지 잘 지켜 승리를 따냈고, 아스날은 경기 종료 5분을 남기고 터진 잭 윌셔의 결승골에 힘입어 32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이로써 FA컵 32강에 진출할 32개 팀이 결정되었고, 1월 6일에 이미 진행된 조편성 결과에 따라 대진표가 완성되었습니다. 맨유는 프리미어리그팀인 풀럼과 대결을 펼치게 되었고 아스날은 2부리그팀인 브라이튼 호브 알비온과 16강 진출을 놓고 승부를 벌입니다. 바로 어제 웨스트브롬을 꺾고 기분좋은 승리를 거둔은 32강에서 비교적 약체인 3부리그의 MK돈스를 상대하게 되어 비교적 수월한 16강 진출을 바라볼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편 루튼타운과 메이클.. 2013. 1. 17.
QPR, 웨스트브롬 꺾고 FA컵 32강 진출! - 박지성 풀타임 QPR이 웨스트브롬과의 FA컵 3라운드 경기에서 1-0의 신승을 거두고 다음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셰필드 웬즈데이에서의 임대생활을 마치고 소속팀 QPR로 돌아온 제이 보스로이드는 후반 30분 알레한드로 파울린의 코너킥을 멋진 헤딩골로 연결시키며 결승골을 작렬. 오늘 승리의 일등공신이 되었습니다. 최근 첼시전 승리와 토트넘전 무승부로 승점 4점을 챙기며 강등권 탈출에 박차를 가하고있는 QPR에게 오늘 승리는 팀의 상승무드에 더욱 불을 지펴줄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경기에는 박지성 선수도 선발출전해 풀타임 활약을 펼치며 승리에 큰 힘을 보탰습니다. 줄리우 세자르를 대신해 골문을 지킨 로버트 그린 골키퍼도 후반 몰아친 웨스트브롬의 파상공세를 신들린 선방으로 막아내며 세자르의 경쟁자로 손색이 없음을 증명했.. 2013.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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