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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51

로익 레미의 행선지는? - 뉴캐슬일까 QPR일까? 마르세유의 스트라이커 로익 레미를 영입하기위한 뉴캐슬과 QPR의 경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로익 레미를 직접 관찰하기위해 프랑스까지 몸소 날아가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은 레드냅 감독은 그러나 레미가 자신과의 면담을 거절했다며 사실상 그의 영입이 실패로 돌아갔다고 시인한바 있는데요, 이후 불거진 뉴캐슬행 루머는 뎀바 바의 첼시 이적과 함께 절묘하게 엮이면서 기정사실화 되어가는듯 했지만 또 다시 계약성사를 목전에 두고 레미가 또 다시 QPR행을 결심했다는 보도가 터져나오면서 그의 행선지는 미궁속으로 빠져들었습니다. 마르세유의 스포팅 디렉터의 말에 따르면 뉴캐슬과 QPR 그리고 또 다른 알려지지 않은 클럽 하나가 레미의 이적료에 동의한 상태이며 이제 선택권은 선수 본인에게 완전히 넘어간 상태라고 합니다. 결국 .. 2013. 1. 15.
EPL 맨유와 맨시티의 독주체제 - 과연 환영할만한 일인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프리미어리그의 우승경쟁은 맨체스터의 두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의 대결로 압축되어가고 있습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굳건해 보였던 빅 4 체제를 무너뜨린 장본인인 맨시티가 09/10시즌 슬그머니 리그테이블 상위권에 이름을 올려 놓을때까지만 해도 맨시티가 리그우승을 다툴 정도의 빅클럽으로 자라나리라고 생각한이는 많지 않았지만 11/12시즌 기어이 우승을 차지한 맨시티는 이제 명실상부한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클럽이 되었습니다. 자신들의 '시끄러운 이웃'정도로 폄하했던 맨유도 이제는 맨시티를 진지한 자신들의 우승경쟁 상대로 인지하고 철저하게 준비해 경기를 치르고 있습니다. 그 결과 지난 시즌 두차례 리그경기에서 모두 패배하며 결과적으로 맨시티에게 우승컵을 내준 결정적인 계기를.. 2013. 1. 15.
뉴캐슬 엑소더스 시작? - 콜로치니 이어 벤 아르파도 이적 가능성 시사 이번 시즌 부진한 성적으로 순위가 하위권으로 곤두박질친 뉴캐슬의 선수들이 하나둘씩 팀을 빠져나갈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미래에 일어날 재앙을 감지하고 탈출을 감행하는것을 가리켜 엑소더스 (Exodus) 라고 하는데요, 미래가 없다고 판단한 뉴캐슬에서 빠져나가기 시작하는 선수들, 그 시작은 얼마전 첼시로 이적한 스트라이커 뎀바 바입니다. 뎀바 바는 이미 곤두박질 쳐버린 순위와 파피스 시세에게 밀려버린 최전방 스트라이커의 자리 때문에 뉴캐슬에서 나가기로 마음을 잡고있던 상태였는데, 바이아웃 가격을 쿨하게 제시하며 접근한 첼시의 손을 덥썩잡고 미련없이 뉴캐슬을 떠나버렸습니다. 뎀바바는 그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라도하듯 데뷔전이었던 사우스햄튼과의 FA컵 경기에서 두골을 터뜨리는 활약을 펼쳤고 이후에도 계속해서 좋.. 2013. 1. 15.
QPR의 일관성없는 이적정책 - 더 이상은 안된다! 이적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있는 QPR의 해리 레드냅 감독이 토트넘 시절 지도했던 제자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나섰습니다. 강등위기에 처한팀을 살려내기 위해 겨울 이적시장에서 전력보강을 노리고 있는 레드냅 감독은 생각대로 영입대상 선수들과의 협상이 이뤄지지않자 '옛정'이 있는 자신의 제자들의 영입을 노리고 있는것이죠. 수비수 탈 벤 하임을 영입하는데 그치고 있는 QPR은 대대적인 전력보강과 함께 토론토FC의 감독으로 임명된 수비수 라이언 넬센의 공백을 매꾸기위해 많은 선수들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지만 강등직전의 팀에 선듯 이적을 결심할 선수는 많지 않아보입니다. 마르세유의 공격수 로익 레미의 영입을 노렸었지만 레미는 QPR의 제안을 거절하고 뉴캐슬행을 결정할것으로 보이고있고, 리버풀의 Out-of-fa.. 2013.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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