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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쉽128

이적소동으로 눈밖에 난 오뎀윙기 - 2부리그 크리스탈 팰리스 임대? 지난달 QPR로의 이적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소속팀의 동의도 없이 QPR과의 협상을 강행해 물의를 빚었던 웨스트브롬의 공격수 피터 오뎀윙기가 구단의 눈밖에 제대로 난듯합니다. 더이상 웨스트브롬에 머물 마음이 없다는걸 확인한 구단측이 그의 임대이적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죠. 현재 그는 2부리그의 크리스탈 팰리스로의 임대이적에 연결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그는 QPR로의 이적이 불발된뒤 이번 여름 팀을 떠날것이라고 공언한바있고 구단측에서도 이제 그를 더이상 팀의 주요전력으로 생각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이적은 자연스럽게 진행이 될듯합니다. 한바탕 소동이 있은 이후 격분한 구단주와 팬들의 마음은 여전히 풀리지않은 상태이지만 오뎀윙기는 여전히 그의 행동에 대해 사과할 마음이 없는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그로 인해 지난.. 2013. 2. 8.
블랙번 헤닝 베리 감독 10경기만에 경질 - 후임에 디 마테오? 시즌중 경질된 스티브 킨 감독의 후임으로 블랙번의 지휘봉을 잡았던 헤닝 베리 감독이 단 57일만에 경질되었습니다. 팀을 다 말아먹고 강등까지 되었는데도 끝끝내 경질을 미뤘던 스티브 킨 감독때와는 달리 너무도 단칼에 이루어져 조금은 당혹스러울 정도네요. 사실 베리는 선수시절 블랙번과 맨유등에서 좋은 플레이를 선보인바 있지만 감독으로써는 아직 별로 보여준것이없는 초짜감독이었는데 애초에 그를 위기에 빠진 블랙번의 감독자리에 앉힌다는 사실 자체가 어불성설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죠. 블랙번에서 뛰었던 선수라는것 말고는 블랙번의 감독이 되어야 할 이유가 단 한개도 없는 인물이지만 블랙번의 구단주인 벵키는 기어코 그를 블랙번의 감독으로 선임했고 결국 베리는 10경기동안 단 1승이라는 초라한 성적만을 남긴채 초스피드로.. 2012. 12. 28.
스티브 킨 블랙번 감독 전격 사퇴 스티브 킨 블랙번 감독이 결국 지휘봉을 내려놓았습니다. 지난 시즌 극도의 부진과 함께 강등의 시련을 겪으며 팬들의 거센 비난을 받을때에도 구단주측은 그를 옹호하며 사퇴압력에서 그를 구해줬었지만 이제는 그에도 한계가 온듯 싶습니다. 구단측에서 이번 시즌 목표로 정한 첫 7경기 승점 16점 획득이라는 목표에도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거둠에 따라 더이상 그를 보호해줄 명분도 없거니와 이번 시즌 블랙번의 궁극적인 목표인 프리미어리그 재승격을 이루기 위해선 그의 경질은 필수 불가결한 일이었습니다. 도대체 이런 감독을 뭘 믿고 지금까지 팀을 맡겼는지 한심할 따름입니다. 나름 부자구단주 밑에서 크게 성공할수 있었던 구단인데 사사로운 인정에 눈이멀어 잘못된 신뢰를 보내주는 바람에 일이 이 지경이 된것같네요. 어쨌든 빨리.. 2012. 9. 29.
리즈, 부활의 기회 찾아오나 - 중동 금융 그룹에 인수 추진 바레인의 금융그룹인 걸프 파이넨스 하우스(Gulf Finance House: GFH)가 잉글랜드 2부리그 소속인 리즈 유나이티드의 인수를 추진중입니다. GFH측은 리즈 유나이티드의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권 계약에 사인했으며 며칠내로 인수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질것이라고 리즈의 사장인 켄 베이츠가 밝혔습니다. 베이츠는 지난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홈경기에 GFH의 관계자 네명을 초대해 함께 경기를 관전했으며 그 이후 곧바로 인수에 대한 우선 협상권 계약을 체결한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인수는 거의 확정적인것 같습니다. 최근에 노팅엄 포레스트가 쿠웨이트 알-하사위 가문에 인수된것을 시작으로, 리즈 유나이티드 마저도 중동 굴지의 금융그룹에 인수가 임박함에 따라 잠자고 있던 왕년의 강호들이 하나둘씩 기지개를 켜고 일.. 2012.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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