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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쉽128

흥미로운 잉글랜드팀들의 골키퍼 돌려막기 - 볼튼-웨스트햄-QPR-리즈-볼튼?? 잉글랜드의 이적시장을 가만히 지켜보면 참 재미있는 상황이 많습니다. 특히 이번 프리미어리그 하위권팀들과 챔피언쉽팀들을 포함한 총 네개팀간의 골키퍼 주고받기 같은 상황을 보면 팀이 처한 상황과 너무나도 잘 맞아떨어져서 보는사람은 더욱 재미있습니다. 유시 야스켈라이넨 (볼튼 원더러스 -> 웨스트햄: 자유계약) 웨스트햄은 여섯시즌간 함께했던 로버트 그린 골키퍼와 재계약문제로 난항을 겪자 그와의 협상을 포기하고 이번 시즌 강등된 볼튼의 노장 골키퍼 유시 야스켈라이넨의 영입을 공식발표했습니다. 야스켈라이넨도 10년넘게 볼튼에서 활약한 원클럽맨으로 이번 시즌에 계약이 만료되었지만 팀이 강등되버리는 바람에 재계약을 성사시키지 못하고 정든팀을 떠나 프리미어리그로 승격된 웨스트햄으로 둥지를 옮기게 되었습니다. 워낙 오랫.. 2012. 7. 18.
인자기의 차기 행선지는 잉글랜드 2부리그의 왓포드? AC밀란의 전설적인 스트라이커 필리포 인자기의 차기행선지가 잉글랜드 2부리그 챔피언쉽의 왓포드로의 이적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 실제로 인자기는 이적제안을 받은뒤 왓포드의 훈련장을 방문하는등 이적가능성은 점점 커지고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구단을 인수한 이탈리아출신의 사업가 지암파울로 포조의 영향으로 인해 이탈리아 커넥션이 점점 커지고있는 왓포드는 지난해까지 팀을 이끌었던 션 디쉬감독을 경질하고 이탈리아 출신의 감독인 지안프랑코 졸라감독을 선임했으며 그 두번째 작품으로 이탈리아의 전설적인 스트라이커 인자기의 영입을 준비하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많은이들이 거칠기로 소문난 챔피언쉽에서 인자기가 과연 몇분이나 버텨낼수있을까하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는 있지만 2부리그에서 인자기정도의 레전드급 공격수를 볼수있다는건.. 2012. 7. 17.
노팅엄 포레스트 새로운 감독후보에 해리 레드냅? - 개혁의 시작 쿠웨이트의 재벌 가문인 알 하사위가 인수한 2부리그의 노팅엄 포레스트가 곧바로 현 감독인 스티브 코터릴을 해임하고 새로운 감독찾기에 돌입하면서 팀개혁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오일머니가 유입된만큼 그 물망에 오른 감독후보들도 그 차원이 다른 수준인데요, 가장 유력한 후보로 지목되고 있는 인물은 최근 토트넘과 결별하고 무직상태인 해리 레드냅 감독입니다. 레드냅 감독은 최근 러시아 대표팀으로부터 딕 아드보카트 감독의 후임으로 제 1순위에 지목된것으로 알려져 과연 그가 대표팀 자리를 뿌리치고 노팅엄 포레스트의 감독직을 맡을지는 의문이지만, 러시아 축구협회측은 파비우 카펠로 전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 또한 영입대상으로 삼고있어 만약 레드냅 감독이 러시아 대표팀 자리에 오르지 못한다면 노팅엄 포레스트의 감독을 맡을 가.. 2012. 7. 13.
이번엔 이청용 이적설 - 위건 300만 파운드 제시 박지성의 이적, 그리고 끊이지 않고 터져나오고 있는 기성용과 김보경의 이적설에 이어 이번 시즌을 2부리그에서 보내게된 볼튼의 이청용에 대한 이적설이 나왔습니다. 지난 시즌 강등위기에 처했었지만 막판 뒤집기로 프리미어리그 잔류에 성공한 위건이 이청용의 영입을 위해 3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준비중이라는 소식인데요, 이청용을 지켜내기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겠다고 공언한 오언 코일 감독이 과연 단돈 300만 파운드에 선듯 이청용을 내줄지는 의문이지만, 사실 현실적으로 생각했을때 선수에게 지급해야하는 연봉이나 주급이나 위건으로 이적시킬시에 받게될 이적료 (비록 실력과 평가에 비해 턱없이 적은 액수지만)등을 생각했을때 구단차원에서 그를 이적시키는것이 옳다고 판단을 내릴수도 있습니다. 감독으로써는 당연히 팀의.. 2012.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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