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QPR77

QPR은 팀을 외인구단으로 만들 작정인가? 전력을 보강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바로 선수영입입니다. 팀의 명성도 되고 자금력도 충분한 구단이야 자신들이 원하는 선수에게 접근해 영입을 시도할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팀들은 하위리그에있는 선수들이라든가, 상위권팀에 속해있지만 주전경쟁에서 밀려난 선수들을 영입타겟으로 할수 밖에 없습니다. 선수는 경기에 출전할수 있으니 좋고, 파는 구단은 쓸데없는 주급을 낭비할 필요가 없는데다 이적료까지 받아 챙길수있으니 좋고, 사는 구단은 좋은 실력의 선수를 비교적 싼값에 살수있으니 모두에게 좋은 거래라고 할수있겠죠. 토트넘에서 밀려난 크라우치가 스토크로 이적해 붙박이 주전자리를 차지하고 있는것이나, 맨유에서 밀려난 베르바토프가 풀럼에서 맹활약중인것등이 좋은예입니다. 두시즌전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해 천신만고 끝에 프리.. 2012. 12. 8.
QPR, 선더랜드전 선발명단 발표 - 박지성 벤치 [EPL 14R] Sunderland vs Queens Park Rangers 해리 레드냅 신임감독의 공식적인 데뷔전이 될 선더랜드전에 출전하게 될 11명의 선수가 발표되었습니다. 주로 중앙수비수와 윙백으로 출전했던 스테판 음비야가 삼바 디아키테와 중앙 미드필더로 나섰구요, 주로 중앙미드필더나 윙어의 역할을 맡았던 그라네로는 시세를 도울 조력자로 전진배치 되었습니다. 제이미 맥키와 아델 타랍이 양쪽 윙어로 나섰고, 클린트 힐과 라이언 넬센이 중앙수비수 그리고 아만드 트라오레와 주제 보싱와가 양쪽 윙백을 맡았습니다. 골문은 줄리우 세자르가 지킵니다. 부상에서 복귀한지 얼마 되지않은탓인지 박지성 선수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합니다. 선더랜드 XI 사이먼 미그놀렛 / 바즐리 / 로즈 / 킬갈론 / 캐터몰 / 라.. 2012. 11. 28.
[EPL14R] 선더랜드 vs QPR - 사활이 걸린 두팀의 맞대결 Sunderland vs Queens Park Rangers 한걸음만 뒤로가면 낭떠러지로 곤두박질 칠 위기에 놓여있는 양팀의 물러설수없는 한판입니다. 아시다시피 QPR은 13경기동안 단 1승도 거두지 못하는 사상 최악의 부진을 겪고있는 '부진의 아이콘'격인 팀이고, 선더랜드 또한 지난 웨스트브롬전 패배이후 삽시간에 퍼진 감독경질설을 진화하는데 애를 먹었을만큼 위기에 빠져있는 팀입니다. 서로가 서로를 부진탈출을 위한 최적의 먹잇감으로 생각하고 있는만큼 승리를 위한 불꽃튀는 대결이 벌어질 전망입니다. 마크 휴즈 감독의 경질이후 패배에 지친 팬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기위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압박에 시달리고 있을 해리 레드냅 QPR 신임감독과, 자신을 둘러싼 경질설을 스스로 이겨내야하는 압박에 시달리고.. 2012. 11. 27.
QPR, 해리 레드냅 감독 영입완료! 역시 '있는 팀들'답게 감독교체도 시원시원하게 해치워 버리는군요. 마크 휴즈 감독을 경질한 QPR이 위기에 빠진 팀을 구할 인물로 전 토트넘 감독인 해리 레드냅을 선임했습니다. 주말 맨유전에 그가 관중석에서 QPR 관계자들과 경기를 관전하는 모습을 보고 이미 예상은 했지만 생각보다 빨리 일이 이루어졌네요. 어려운 상황에서 팀을 이끌었던 마크 휴즈 감독을 비난하고싶은 마음은 없지만, 레드냅 감독이 부임했다는 소식을 들으니 한결 마음이 놓이는건 사실이군요. 마치 팀의 마지막 퍼즐이 이제서야 맞춰진듯한 느낌말이죠. 휴즈감독이 지금껏 저질러놓은게 있어서 리그상위권을 노리는것은 무리일지라도, 적어도 팀을 강등으로 떨어뜨리지는 않을것 같다는 믿음은 드네요. 지난 맨유전 패배까지 총 13경기동안 단 1승조차 거두지 .. 2012. 11. 2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