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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PR77

QPR, 이제는 강등 이후도 대비해야할때... 막대한 투자에도 불구하고 리그 최하위를 면치 못하고 있는 비운의 팀 QPR에 또하나의 거대한 이적설이 수면위로 떠올랐습니다. 바로 지난 시즌까지 프리미어리그 블랙번 로버스에서 뛰다 팀이 강등될 위기에 처하자 곧바로 러시아 안지행을 택한 콩고출신의 센터백 크리스토퍼 삼바의 이적설인데요, QPR은 그를 영입하기위해 무려 1250만 파운드에 이르는 이적료를 제시해 그의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시켜 선수와의 직접 협상권을 얻어내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보통 계약기간이 다 되어가는 선수들을 싼가격에 데려오는것으로 유명했던 QPR로써는 파격적인 영입계획인데, 주축 수비수인 라이언 넬센과 안톤 퍼디난드를 한꺼번에 잃은 이 상황을 극복하기위한 최선의 방법이라는점에서 이해는 가지만 마구잡이식으로 영입하는듯한 그들의 .. 2013. 1. 31.
마음급한 QPR - 크리스 삼바 영입위해 바이아웃 가격 제시? QPR이 이적시장 마감을 이틀 앞둔 오늘 안지 마하치칼라의 센터백 크리스 삼바의 영입을 위해 그의 바이아웃 가격을 제시할 뜻을 밝혔습니다. 팀의 두 주축 수비수 라이언 넬센과 안톤 퍼디난드를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한꺼번에 떠나 보낸 QPR은 대체 수비수를 찾기위해 계속해서 노력해왔는데요, 얼마전부터 추진해왔던 풀럼의 센터백 브레데 한겔란드의 영입이 결국 풀럼측의 거부로 무산되면서 급하게 삼바의 영입쪽으로 방향을 선회한듯 보입니다. 하지만 멀쩡하게 뛰고있는 수비수를 그렇게 쉽게 다시 내줄리도 없고 그들이 블랙번으로부터 그를 영입할 당시에 지불한 이적료도 아직 뽑지 못했기 때문에 왠만한 이적료를 제시하기 전에는 그의 이적을 허락하지 않을듯 보이는데, 이에 QPR은 그의 바이아웃 가격인 1250만 파운드를 .. 2013. 1. 31.
그저 반갑기만한 윤석영의 QPR 이적! K리그 전남의 측면 수비수 윤석영선수의 QPR 이적이 기정사실화 되었습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풀럼행 급물살'이었다가 전남측에서 풀럼측이 제안한 입단테스트를 거절하면서 이대로 윤석영선수의 유럽행은 끝이나는줄 알았는데 이런 반전이 숨어있었는지는 몰랐네요. 사실 풀럼측이 제안한 입단테스트를 전남이 '올림픽 무대에서 이미 검증이 끝난 선수를 또 다시 검증받아야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겠다'며 거절한건 아주 잘한 결정이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뒤에 QPR 이적이라는 경우의 수를 남겨놓고 거절한거였다니.. 어쨌든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따내는데 큰 공을 세운 선수고, 그로 인해 병역면제라는 혜택까지 받은 상태라 유럽진출이 상당히 기대되었었던 선수인데 이렇게 성사되어서 정말 기쁩니다. 맨시티가 아주 관심있게 지켜.. 2013. 1. 25.
결국 주장 완장을 완전히 뺏긴 박지성 - 차기주장에 클린트 힐 결국 박지성선수가 QPR의 주장완장을 완전히 빼앗겼습니다. 마크 휴즈 감독의 경질이후 박지성 선수가 차고있던 주장완장은 노장 수비수 라이언 넬센에게로 넘어갔지만 그가 미국 MLS의 토론토FC 감독자리를 위해 현역선수에서 은퇴를 선언하면서 주장자리는 다시 공석이 되었고 혹시나 박지성선수가 다시 주장으로 재선임 되지않을까 하는 약간의 기대감이 있었지만 레드냅 감독은 팀의 또 다른 노장수비수 클린트 힐에게 주장완장을 맡겼습니다. 레드냅 감독은 "그는 아주 좋은 성격을 지녔고 내가 감독으로 부임한 후부터 지금까지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왔고 많은 선수들이 본받을점이 많은 선수다"라며 그를 주장으로 선정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주장이라는 중책을 맡은 박지성선수보다 맨유에 있을때처럼 묵묵히 뒤에서 꾸.. 2013.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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