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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PR77

[이적시장리뷰] 4. 퀸즈 파크 레인저스 (QPR) 이번 시즌 난데없는 폭풍영입으로 이적시장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퀸즈 파크 레인저스는 무려 12명의 선수를 새로 영입하며 팀을 완전하게 재정비했습니다. 영입한 선수로만 베스트 일레븐을 꾸미는게 가능할 정도이니 진정 '재정비'라고 부를만하죠. 지난 시즌 겨우 강등권에서 탈출할만큼 좋지않은 성적을 거뒀던 QPR이기에 어느 정도의 영입은 예상했지만 갑부구단주의 자금력을 등에 업고 이 정도의 영입을 감행할것이라고까지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마치 만수르가 처음 맨시티를 인수했을때를 보는것 같더군요. 너무 닥치는대로 영입을 하는 느낌이 들어서 과연 계획이란것을 갖고 영입을 하고있는건가 하는 의구심이 들기도 했지만 어쨌든 지난해에 비해 팀전력이 대폭 상승한것만은 확실합니다. 다만 이제 막 팀에 합류한 선수들이 대부분이라.. 2012. 9. 6.
[오피셜] 줄리우 세자르 QPR행 확정! - 계약기간 4년 브라질 국가대표출신의 골키퍼 줄리우 세자르가 QPR행을 드디어 확정지었습니다. 세리에A의 인테르에서 7년간 주전 골키퍼로 활약한 줄리우 세자르는 우디네세의 골키퍼 한다노비치의 영입으로 입지가 좁아졌고, 인테르측이 그와의 재계약을 추진하면서 삭감된 주급을 제안했기 때문에 이적을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출전기회도 제대로 잡지못하게 될 팀에 주급을 깎아가면서까지 머무를 이유는 없죠. 게다가 골키퍼로써는 한창 나이인 32살이니까요. 세자르는 이번 이적을 다른 축구를 경험하고 영어를 배울수있는 좋은기회로 여기고 있습니다. 현재 1번을 꿰차고있는 로버트 그린의 입지가 갑자기 확 줄어들게 되었군요. 개막전 5실점의 후폭풍이 이렇게 클줄은 본인도 몰랐을겁니다. 줄리우 세자르의 계약기간은 4년으로 2016년까지 QPR에.. 2012. 8. 30.
QPR, 인테르 골키퍼 훌리오 세자르 영입위해 협상중 QPR이 정말 사람 여러번 놀래키는군요. 이적시장 마감일이 며칠 남지않은 이 상황에 QPR은 인테르의 주전 골키퍼였던 훌리오 세자르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세자르는 인테르가 우디네세의 골키퍼인 한다노비치를 영입하면서 사실상 방출수순을 밟고 있는데요, 토트넘이 그의 영입에 관심을 보였던것으로 알려졌지만, 현재는 QPR이 더욱 적극적으로 그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미 웨스트햄으로부터 로버트 그린 골키퍼를 영입해 골키퍼 보강은 마친것으로 생각했지만 우리 구단주님께서는 개막전에서 스완지에게 다섯골이나 실점한것이 그렇게도 마음에 안드셨는가 봅니다. 토트넘의 수비수 마이클 도슨과 레알 마드리드의 히카르두 카르발류의 영입도 추진하고있는 QPR이 만약 세자르의 영입까지도 성공한다면 개막전에서 드러.. 2012. 8. 24.
QPR, 토트넘 센터백 마이클 도슨 영입 임박 QPR이 이적시장 막판 또 한건의 영입을 준비중입니다. 지난 스완지전 대패에서 드러난 수비불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토트넘의 중앙수비수인 마이클 도슨의 영입에 뛰어든것인데요, 1000만 파운드 정도의 가격이 매겨진 도슨은 현재 스토크시티와 QPR이 영입경쟁을 하고있는 중인것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재정적으로 여유가 많은 QPR이 더 나은 제안을 한것으로 보여 QPR로의 이적에 더 무게가 쏠리고 있습니다. 안톤 퍼디난드와 라이언 넬센, 클린트 힐 정도의 전력을 보유하고있는 QPR의 수비진영에 마이클 도슨은 큰 도움이 되겠죠. 도슨의 영입까지는 좋습니다만 이제 더 이상의 선수영입보다는 가진 전력을 가지고 더욱 팀을 단단하게 만드는 과정이 필요한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많은 보강이 필요했고 구단주의 전폭적인 .. 2012.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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