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QPR77

[EPL프리뷰] QPR vs 맨유 - 해보나마나한 경기? 공은 둥글다! Queens Park Rangers vs Manchester United 부동의 1위 맨유와 부동의 꼴찌 QPR의 대결. 이번 시즌 리그우승을 넘어 대망의 트레블 달성을 노리고 있을 정도로 막강한 전력을 과시하고있는 맨유, 반면 최악의 조직력으로 강등권 탈출은 커녕 꼴찌자리를 벗어나기조차 버거운 QPR. 겉으로 드러나는 전력차는 하늘과 땅차이, 어쩌면 그 이상일수도 있는 대결이지만, 공은 둥글고 그라운드위에서는 어떠한것도 장담할수 없다는것이 축구라는 스포츠가 가진 매력입니다. 2위 맨시티와는 여유로운 승점차(12점)를 유지하고있는 맨유이지만 트레블이라는 대업을 달성하기위해 토끼를 잡을때도 전력을 다하는 호랑이처럼 풀스쿼드를 가동할 가능성이 큽니다. 퍼거슨 감독은 얼마전 인터뷰에서 다음주는 주중경기가 없는.. 2013. 2. 23.
이적소동으로 눈밖에 난 오뎀윙기 - 2부리그 크리스탈 팰리스 임대? 지난달 QPR로의 이적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소속팀의 동의도 없이 QPR과의 협상을 강행해 물의를 빚었던 웨스트브롬의 공격수 피터 오뎀윙기가 구단의 눈밖에 제대로 난듯합니다. 더이상 웨스트브롬에 머물 마음이 없다는걸 확인한 구단측이 그의 임대이적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죠. 현재 그는 2부리그의 크리스탈 팰리스로의 임대이적에 연결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그는 QPR로의 이적이 불발된뒤 이번 여름 팀을 떠날것이라고 공언한바있고 구단측에서도 이제 그를 더이상 팀의 주요전력으로 생각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이적은 자연스럽게 진행이 될듯합니다. 한바탕 소동이 있은 이후 격분한 구단주와 팬들의 마음은 여전히 풀리지않은 상태이지만 오뎀윙기는 여전히 그의 행동에 대해 사과할 마음이 없는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그로 인해 지난.. 2013. 2. 8.
EPL 겨울이적시장의 승리자는? 이제 완전히 막을 내린 프리미어리그의 겨울 이적시장. 여름 이적시장만큼 활발하지는 않지만 2년전 토레스와 앤디 캐롤의 쇼킹한 이적처럼 간간히 대형 이적건들이 터지곤해서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수가 없었는데요, 2년전과 같은 초대형 빅딜이 이뤄지지는 않았지만 많은 팀들이 후반기 도약을 위해 다양한 영입을 진행했습니다. 이제 막 영입시장이 닫혔으니 어떤팀이 승리자다 패배자다 가늠할수는 없지만 전력보강을 성공적으로 했는지 안했는지 정도는 따져볼수 있을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이적시장의 승리자 순위입니다. 1. 뉴캐슬 유나이티드 In 마티유 드뷔시 (릴: 540만 파운드) 마푸 양가-음비와(몽펠리에: 700만 파운드) 요앙 구프랑 (보르도: 176만 파운드) 마사디오 아이다라 (AS 낭시: 220만 .. 2013. 2. 6.
QPR의 강등권 전쟁, 준비는 끝났다 지난 여름 많은 선수를 영입했지만 기대만큼의 성적을 거두지 못하고 강등의 위기에 처해있는 QPR이 겨울이적시장에서도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사실 팀 성적이 워낙 죽을 쑤고 있어서 '곧 강등될 팀에 누가 오겠어'라는 생각이었지만 도대체 어떻게 선수들을 꼬셔내는지는 몰라도 계속해서 선수들을 불러들이고 있습니다. 수비수 탈 벤 하임과 스트라이커 로익 레미를 영입한데 이어 이적시장 마감일에는 안지의 수비수 크리스토퍼 삼바와 토트넘의 미드필더 저메인 제나스의 영입이라는 대형이적을 성사시키면서 이적시장의 큰손임을 다시한번 입증했습니다. 특히 프리미어리그 블랙번에서 뛰다 지난해 러시아 안지 마하치칼라로 떠났던 센터백 크리스 삼바를 구단 역사상 최고 이적료 금액인 1250만 파운드에 다시 프리미어리그로 불러들이는.. 2013. 2. 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