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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PR77

리즈, 새로운 감독 후보에 마크 휴즈 물망 얼마전 닐 워녹 감독을 경질한 리즈 유나이티드의 차기감독 후보로 QPR에서 경질된 마크 휴즈 감독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QPR에서 경질된 닐 워녹 감독을 영입했던 리즈인데 그를 경질하고 또 다시 QPR에서 경질된 마크 휴즈 감독을 물망에 올려놓고 있다는 사실이 흥미롭군요. 휴즈 감독외에도 레딩에서 경질된 브라이언 맥더멋 감독과 선더랜드에서 경질된 마틴 오닐 감독 또한 차기감독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출처: 데일리미러 (4/3/2013) 2013. 4. 4.
[EPL프리뷰] QPR vs 선더랜드 - 물러설곳이 없는 QPR의 최후의 발악 이제 더이상 물러설곳이 없는 QPR이 승격을 위한 마지막 발악을 시작했습니다. 지난주 사우스햄튼전에서 극적인 재역전극을 벌인 QPR이 리그 14위에 올라있는 선더랜드와 경기를 갖게 되었는데요, 강등권 탈출을 위해 가능한 많은 경기에서 승리를 거둬야 하는만큼 지난 사우스햄튼전 승리의 기운을 이어받아 강등권 탈출의 발판이 될 승리를 반드시 챙겨야 합니다. 상대는 최근 다섯경기째 무승을 거두는 부진을 겪고있는 팀입니다. 지난 첼시전 극적인 승리 이후 여섯경기만에 시즌 3승째를 거두며 기세가 오른 팀이 충분히 승점 3점을 노려볼만한 팀입니다. 이번 프리미어리그 라운드는 QPR이 그간 벌어져있던 승점을 좁힐수있는 절호의 찬스입니다. QPR과 선더랜드의 경기가 벌어지는 같은시각 다른 경기장에서는 QPR의 강등권 라.. 2013. 3. 9.
박지성의 MLS진출 - 나쁘게만 볼것이 아니다 QPR에서 주전자리를 사수하는데 어려움을 겪고있는 박지성선수의 이적설이 서서히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지난주 박지성선수가 리저브팀 경기에 출전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한국팬들이 분노했던 사건이 있었는데요, 보통 1군선수가 리저브 매치에 출전하는 이유는 부상에서 막 회복한 선수가 실전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해서이거나, 오랫동안 벤치에 머물렀던 선수의 컨디션 조절을 위해 출전하는 경우가 있는데, 레드냅 감독체제로 바뀐 QPR에서 좀처럼 출전기회를 잡지못했던 박지성선수의 리저브매치 출전은 애석하게도 떨어진 실전감각을 끌어올려 1군 매치를 대비하기 위함이 아니라 그냥 '레드냅 감독의 눈밖에 나서 2군으로 밀려났다'는 해석이 지배적이기에 박지성 선수의 이적설은 점점 그 신빙성을 얻어가고 있습니다. 현재 가장 유.. 2013. 3. 2.
파비우가 하파엘의 골에 기뻐하지 못한 이유 QPR에서 임대로 뛰고있는 파비우가 동생 하파엘이 넣은 환상적인 중거리골에 기쁨을 감춰야했던 사연을 공개해 웃음을 주었습니다. 지난 주말 벌어진 QPR과 맨유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환상적인 중거리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아낸 하파엘과 QPR에서 임대로 뛰고있는 파비우는 다들 잘아시다시피 쌍둥이형제로 유명한데요, 파비우는 QPR에서 주전자리를 꿰차고있는 선수이지만 맨유에서 임대를 온 신분이기 때문에 규정상 맨유전은 관중석에서 지켜볼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는 동생 하파엘이 터뜨린 골에 마음속으로는 너무나 기뻤지만 그 기쁨을 겉으로 드러낼수는 없었다고 합니다. "나는 내 형제가 그런 골을 터뜨린 것이 너무나도 기뻤다. 본능적으로 나는 세러모니를 하고 싶었지만 내 옆에 QPR 회장님이 앉아계셨다!" 라고 간결하게 이.. 2013.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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