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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리그 이적시장 뉴스/기타 이적뉴스450

제니트, 나니 영입위해 2500만 파운드 제시 헐크와 악셀 비첼의 영입을 위해 6300만 파운드라는 거금을 투입한 러시아의 제니트 상트 페테르부르크가 이번에는 맨유의 윙어 나니를 영입하기위해 2500만 파운드의 자금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잉글랜드의 이적시장은 닫혔지만 러시아의 이적시장은 아직 열려있기 때문에 잉글랜드에서 러시아로의 이적은 가능한 상황입니다. 헐크가 정말로 제니스행을 택하는걸 보고 정말 놀랐었는데 나니와 무팅요까지 영입대상으로 놓고 저울질중이라고 하니 제니트가 정말 돈이 많긴 많군요. 카가와 신지의 영입으로 입지가 줄어든 나니도 제니트의 제안을 심각하게 고려할듯하고, 맨유로써도 당장 나니가 빠진다면 전력에 누수가 있겠지만 발렌시아와 애쉴리 영 그리고 카가와 신지등으로 대체가 가능하고 무엇보다 그들이 제시한 2500만 파운드라는.. 2012. 9. 7.
[이적시장리뷰] 5. 맨체스터 시티 이적시장의 대표적인 큰손 맨시티는 이적시장 마감 직전까지 에버튼의 잭 로드웰만을 영입했을뿐 영입보다는 선수단 정리에 더욱 힘을 쏟는듯한 모습이었지만, 이적시장 마감 하루전인 31일 굵직한 이적뉴스들을 쏟아내며 역시 변함없는 이적시장의 큰손임을 증명했습니다. 지난 몇해에 걸쳐 영입한 선수들에 비한다면 네임벨류로는 조금 부족할수 있지만 실력만큼은 누구에게 견줘도 모자를것이 없는 훌륭한 선수들을 많이 영입했고, 스쿼드에 존재했던 많은 잉여자원들도 이적과 임대를 통해 정리하며 선수단의 규모를 줄이는데 성공했습니다. 최고의 영입: 하비 가르시아 (From 벤피카) 레알 마드리드 유스출신의 하비 가르시아는 매우 전투적인 수비형 미드필더로 유명합니다. 계속해서 AC밀란으로의 이적설이 나돌던 나이절 데 용의 대체자로 .. 2012. 9. 7.
[이적시장리뷰] 4. 퀸즈 파크 레인저스 (QPR) 이번 시즌 난데없는 폭풍영입으로 이적시장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퀸즈 파크 레인저스는 무려 12명의 선수를 새로 영입하며 팀을 완전하게 재정비했습니다. 영입한 선수로만 베스트 일레븐을 꾸미는게 가능할 정도이니 진정 '재정비'라고 부를만하죠. 지난 시즌 겨우 강등권에서 탈출할만큼 좋지않은 성적을 거뒀던 QPR이기에 어느 정도의 영입은 예상했지만 갑부구단주의 자금력을 등에 업고 이 정도의 영입을 감행할것이라고까지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마치 만수르가 처음 맨시티를 인수했을때를 보는것 같더군요. 너무 닥치는대로 영입을 하는 느낌이 들어서 과연 계획이란것을 갖고 영입을 하고있는건가 하는 의구심이 들기도 했지만 어쨌든 지난해에 비해 팀전력이 대폭 상승한것만은 확실합니다. 다만 이제 막 팀에 합류한 선수들이 대부분이라.. 2012. 9. 6.
[이적시장리뷰] 3. 스토크시티 울버햄튼의 마이클 나이틀리와 미국 MLS 휴스턴 다이나모의 제프 카메론정도의 영입으로 소소하게 끝날줄 알았던 스토크시티가 막판에 준거물급 선수들의 영입으로 반전을 이뤄냈습니다. 블랙번의 미드필더 스티븐 은존지를 쥐도새도 모르게 영입해버렸고, 미국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모리스 에두 그리고 지난 이적시장에서 여러 빅클럽들의 영입대상으로 큰 관심을 받았던 찰리 아담, 그리고 이적시장이 닫히고 난 이후 곧바로 자유계약선수인 마이클 오언을 영입하면서 지난해에 이어 알찬 선수보강을 해냈습니다. 이제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한지 다섯시즌째를 맞는 스토크시티는 해마다 화려하진 않아도 팀에 보탬이 될만한 선수들로 알차게 전력을 보강해나가며 서서히 팀의 전력을 끌어올려왔습니다. 여태까지는 중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한 성적이었지만 이.. 2012.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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