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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361

[이적시장리뷰] 5. 맨체스터 시티 이적시장의 대표적인 큰손 맨시티는 이적시장 마감 직전까지 에버튼의 잭 로드웰만을 영입했을뿐 영입보다는 선수단 정리에 더욱 힘을 쏟는듯한 모습이었지만, 이적시장 마감 하루전인 31일 굵직한 이적뉴스들을 쏟아내며 역시 변함없는 이적시장의 큰손임을 증명했습니다. 지난 몇해에 걸쳐 영입한 선수들에 비한다면 네임벨류로는 조금 부족할수 있지만 실력만큼은 누구에게 견줘도 모자를것이 없는 훌륭한 선수들을 많이 영입했고, 스쿼드에 존재했던 많은 잉여자원들도 이적과 임대를 통해 정리하며 선수단의 규모를 줄이는데 성공했습니다. 최고의 영입: 하비 가르시아 (From 벤피카) 레알 마드리드 유스출신의 하비 가르시아는 매우 전투적인 수비형 미드필더로 유명합니다. 계속해서 AC밀란으로의 이적설이 나돌던 나이절 데 용의 대체자로 .. 2012. 9. 7.
선더랜드, 스티븐 플레쳐와 아담존슨 영입으로 공격진 보강 성공 선더랜드가 이적시장 막판에 알찬 전력보강에 성공했습니다. 참도 질질 끌어오던 울버햄튼의 스트라이커 스티븐 플레쳐와 맨시티의 잉여자원 아담 존슨을 영입하며 얼마전 자유계약으로 영입한 루이 사하와 함께 공격진을 묵직하게 보강했습니다. 아담 존슨은 분명 다른선수들에 뒤쳐지지 않는 날카로운 공격력을 지닌 선수이지만 동일 포지션에 즐비한 특급선수들에 밀려 벤치신세를 면치못했는데 이번 선더랜드 이적으로 보다 안정적인 주전출전이 보장될듯합니다. 세바스티안 라르손이나 크레이그 가드너등과 같은 기존의 윙어들과 경합을 벌이긴 해야겠지만, 다비드 실바나 세르히오 아구에로와 경쟁하는것보다는 수월해보입니다. 2부리그로 강등된 울버햄튼의 스트라이커 스티븐 플레쳐는 정말 오랜기간동안 벌어진 구단간의 밀당끝에 결국 700만 파운드에.. 2012. 8. 25.
맨시티, 첼시 꺾고 커뮤니티실드 우승 - 하이라이트 영상 첼시 2 - 3 맨체스터시티 (FA 커뮤니티실드)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팀과 FA컵 우승팀간의 대결인 FA커뮤니티실드 경기에서 맨시티가 첼시를 3-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FA컵 우승팀자격으로 출전한 경기에서는 프리미어리그 우승팀이었던 맨유에게 3-2로 패했었는데 이번에는 첼시를 상대로 그 분풀이를 하며 우승을 차지했네요. 이제 프리미어리그 우승컵과 FA컵 우승트로피에 이어 커뮤니티실드까지 우승하며 가질수있는 트로피는 모두 모으고 있는 맨시티입니다. 그 기세가 정말 무섭습니다. 경기를 모두 지켜보지는 못해서 잘은 모르겠지만 하이라이트를 지켜보니 정말 양팀이 대단한 경기를 펼쳤군요. 화끈한 공격축구의 진수를 보여준듯 합니다. 프리시즌 성격의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정예맴버들을 거의 모두 출전.. 2012. 8. 14.
노팅엄 포레스트, 쿠웨이트의 거부 알 하사위 가문에 인수 - 제 2의 맨시티로 거듭날수 있을까? 2부리그 챔피언쉽 소속인 노팅엄 포레스트가 또 하나의 중동의 거부인 알 하사위 가문에게 인수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UAE의 억만장자 만수르가 맨시티를 인수한데 이어 2부리그의 노팅엄 포레스트에도 중동의 자본이 유입되면서 또 하나의 갑부구단으로거 듭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현대축구의 흐름상 막대한 자본력을 등에업고 선수들을 끌어모아 팀의전력을 급상승시키는일이 더이상 '반칙'이 아닌일이 되어버렸죠. 첼시나 맨시티등 막대한 돈을 쏟아부어 이미 상위권 진입에 성공한 팀들도 있으며, 이번에 박지성이 이적하며 화제가 된 QPR처럼 이제 막 투자를 시작한 팀들도 있습니다. 노팅엄 포레스트도 지금이야 2부리그를 전전하는 구단이지만 잘나갈때는 프리미어리그 우승뿐만이 아니라 현 챔피언스 리그의 전신인 유러피안 .. 2012.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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