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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쉽128

노팅엄 포레스트, 쿠웨이트의 거부 알 하사위 가문에 인수 - 제 2의 맨시티로 거듭날수 있을까? 2부리그 챔피언쉽 소속인 노팅엄 포레스트가 또 하나의 중동의 거부인 알 하사위 가문에게 인수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UAE의 억만장자 만수르가 맨시티를 인수한데 이어 2부리그의 노팅엄 포레스트에도 중동의 자본이 유입되면서 또 하나의 갑부구단으로거 듭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현대축구의 흐름상 막대한 자본력을 등에업고 선수들을 끌어모아 팀의전력을 급상승시키는일이 더이상 '반칙'이 아닌일이 되어버렸죠. 첼시나 맨시티등 막대한 돈을 쏟아부어 이미 상위권 진입에 성공한 팀들도 있으며, 이번에 박지성이 이적하며 화제가 된 QPR처럼 이제 막 투자를 시작한 팀들도 있습니다. 노팅엄 포레스트도 지금이야 2부리그를 전전하는 구단이지만 잘나갈때는 프리미어리그 우승뿐만이 아니라 현 챔피언스 리그의 전신인 유러피안 .. 2012. 7. 11.
허더스필드타운 승격확정 - 다음 시즌 챔피언쉽에서 보게 될 팀은? 3부리그의 승격플레이오프에서 허더스필드 타운이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연장 승부차기끝에 물리치고 2부리그 챔피언쉽으로의 승격을 확정지었습니다. 이로써 3부리그인 리그1에서 2부리그 챔피언쉽으로 승격하게 될 세팀이 모두 확정되었는데요, 1,2위를 차지한 찰튼 아슬레틱, 셰필드 웬즈데이 그리고 3~6위 승격 플레이오프의 우승팀인 허더스필드 타운이 그 주인공들입니다. 지난해 챔피언쉽에서 3부리그로 강등된 셰필드 유나이티드는 팀의 주포로 활약해온 체드 에반스가 성폭행 혐의로 기소당하면서 4월이후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불운을 겪으면서 끝내 승격이 좌절되고 말았습니다. 35경기출전 34골이라는 놀라운 득점력을 보여준 그가 결승전에 출전했다면 과연 허더스필드를 상대로 무승부로 승부차기까지가게 되었을까하는 아쉬움이 남습.. 2012. 5. 29.
웨스트햄, 프리미어리그 재승격! 우여곡절끝에 승격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던 웨스트햄이 결승에서 블랙풀을 꺾고 감격적인 재승격을 확정지었습니다. 지난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2부리그인 챔피언쉽으로 강등된지 단 한시즌만입니다. 웨스트햄은 시즌내내 강팀의 면모를 과시하며 1위 독주체제를 굳히는듯 했지만, 꾸준히 상승세를 유지했던 사우스햄튼과 뒷심을 발휘하며 무섭게 치고 올라온 레딩에 밀려 3위로 시즌을 마감하는 아쉬움을 남겼는데요, 이후 3~6위팀들이 벌이는 승격플레이오프에서 카디프와 블랙풀을 꺾고 마지막 남은 한장의 승격행티켓을 거머쥐는데 성공했습니다. 지난 1월 반슬리로부터 단돈 5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주고 저렴하게 구입한 포르투갈산 스트라이커 히카르두 바즈 테는 반시즌만에 자신의 몸값을 훌쩍 뛰어넘는 활약을 펼쳤고, 승격플레이오프 결승전에서.. 2012. 5. 22.
웨스트햄 vs 블랙풀 - 재승격의 기쁨을 누릴팀은 누구? 5월 19일은 모든 유럽인들뿐만이 아닌 전 세계의 축구팬들이 기다리는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열리는날이기도 하지만 어쩌면 그보다 더 치열할지도 모르는 웨스트햄과 블랙풀이 프리미어리그 승격 진출권 한장을 놓고 벌이는 플레이오프의 결승전이 열리는날이기도 합니다. 두팀 모두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되는 아픔을 겪은팀이기 때문에 재승격에 대한 열망으로 가득차있어 그 어느때보다 치열한 경기가 벌어질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주 벌어진 플레이오프 준결승전에서 블랙풀은 버밍엄을 상대로 1,2차전 통산 3-2의 진땀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고, 웨스트햄은 카디프시티를 상대로 5-0의 완승을 거두고 여유롭게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웨스트햄은 시즌내내 줄곧 최상위권을 유지하다가 막판에 뒷심부족으로 레딩과 사우스햄.. 2012.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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