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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쉽128

레딩, 사우스햄튼 적진에서 격파하고 선두등극! - EPL 승격 유력! Southampton 1 - 3 Reading 미친듯한 상승세로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위한 질주를 계속하던 레딩이 결국 1위 사우스햄튼마저 끌어내리고 리그선두에 등극했습니다. 리그중반까지만 해도 중위권을 맴돌던 레딩이었지만 후반기들어 무서운 상승세로 연승가도를 달리며 승격이 기정사실화 된줄 알았던 웨스트햄을 끌어내리고 승격 직행티켓이 주어지는 2위에 오르더니 줄곧 1위를 달리던 사우스햄튼을 적진에서 3-1로 대파하고 선두자리에 올라섰습니다. 이제 시즌종료까지 불과 3경기를 남겨놓은 상황이기 때문에 프리미어리그 승격은 90%이상 확정된 상황이고, 이제 남은것은 이대로 상승세를 유지해 우승을 차지하느냐 마느냐입니다. 최종전인 버밍엄과의 경기를 제외하고는 비교적 하위권팀들인 크리스탈 팰리스와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2012. 4. 14.
레딩, 웨스트햄 적지에서 4-2로 격파 - 승격 직행티켓 눈앞! 리그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선두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있는 가운데 웨스트햄을 제치고 2위자리를 차지한 레딩이 웨스트햄과의 맞대결에서 4-2의 승리를 거두며 웨스트햄을 승점 4점차로 따돌리는데 성공했습니다. 웨스트햄은 시즌 초반 줄곧 선두를 유지하며 프리미어리그로의 재승격이 유력시 되었었지만 최근들어 다섯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는등 하향세를 보이기 시작했고 2위자리를 빼앗은 레딩에게 결정타를 얻어맞으면서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반면 레딩은 지난 10경기에서 1무 1패만을 당했을뿐 나머지경기를 모두 승리로 이끌면서 가파른 상승세로 프리미어리그 직행티켓을 눈앞에 둔 상황입니다. 1위 사우스햄튼과도 불과 승점 2점차이밖에 나지않기 때문에 우승까지도 가능합니다. 웨스트햄 잔여경기 레딩 잔여경기 레딩 vs 리즈 반슬리.. 2012. 4. 4.
챔피언쉽 선두권 경쟁 점입가경 - 사우스햄튼 11경기 연속무패! 사우스햄튼이 이번주 리그경기에서 헐시티를 적진에서 2-0으로 격파하며 무패행진 기록을 11경기로 늘렸습니다. 사우스햄튼은 같은날 경기에서 피터보로에 3-1의 패배를 당한 2위 레딩과의 승점차를 5점으로 벌리며 우승가능성에 한걸음 더 다가섰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사우스햄튼을 제외한 모든 6위권팀들이 승리를 거두는데 실패하면서 상위권경쟁은 더욱 점입가경으로 빠져들었습니다. 레딩의 패배로 인해 2위자리를 탈환할 기회를 얻었던 웨스트햄은 홈에서 미들스브로에 덜미를 잡혀 승점 1점을 획득하는데 그치면서 그대로 3위에 머물렀습니다. 리즈는 노팅엄 포레스트에 홈에서 7-3으로 참패하며 순위상승의 기반을 만드는데 실패했습니다. 리즈는 지난 노팅엄 포레스트 원정에서는 4-0으로 승리했었는데 이번 홈경기에서는 똑같이 네골.. 2012. 3. 22.
단돈 주급 90파운드에 '신'을 영입하려한 블랙풀 얼마전 뉴스에 블랙풀이 리버풀의 레전드인 스트라이커 로비 파울러의 영입에 임박했다는 소식이 들려와서 많은 사람들을 놀래켰었는데 결국 블랙풀측이 터무니없는 계약조건을 제시하는 바람에 해프닝으로 끝나고 말았다고 합니다. 파울러는 블랙풀측이 제시한 단돈 90파운드 (한화로 약 60만원)의 기본주급과 5,000파운드의 출전수당을 거절했다고 밝히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애쉴리 콜이 5만 파운드를 제안받고 차를 부술뻔 했다지만 난 거의 자폭을 할뻔했다. 나는 내가 그것보다는 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애쉴리 콜의 5만 파운드 저건 애쉴리 콜이 캐쉴리 콜 (Cashley Cole)로 불리게 된 사건을 빗대서 한 얘기죠. 첼시로 이적하는 과정에서 아스날이 제시한 주급 5만파운드의 재계약 제안이 마음에 들지않아 차.. 2012.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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