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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981

[EPL8R 프리뷰] 맨유 vs 사우스햄튼 평소같으면 약체와의 대결로 치부되었을 경기이지만 현재 순위를 놓고보면 4위에 올라있는 사우스햄튼은 엄연히 9위에 머물고있는 맨유보다 한참 순위가 높은 팀이기 때문에 결코 방심할수없는 경기입니다. 홈경기라는 잇점이 있지만 맨유는 지난 웨스트브롬과의 홈경기에서 패배한 아찔한 경험을 한바있고, 사우스햄튼은 안필드원정에서 상승세의 리버풀을 꺾는 짜릿한 경험을 한바있는팀이라객관적인 예상을 하기엔 변수가 너무 많은 경기입니다. 결국 안필드원정 승리이후 3연승의 파죽지세를 달리며 기세가 올라있는 사우스햄튼과, 맨더비에서의 충격패에 이어 홈에서 웨스트브롬에게 패배하는등 초반 부진을 면치 못하고있는 맨유중 어떤팀이 더 승리를 갈망하는가에서 승부가 갈릴듯 싶습니다. A매치 후유증과 부상이 변수 프리미어리그는 A매치데이 기.. 2013. 10. 19.
로빈 반 페르시, 네덜란드 역대 득점 1위에 등극! 맨유의 간판 공격수이자 네덜란드의 대표팀 스트라이커로 활약중인 로빈 반 페르시가 지난 금요일에 열린 헝가리와의 2014 월드컵 예선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통산 41골을 기록해 네덜란드 대표팀 역사상 최다득점자로 올라섰습니다. 2004년 처음 성인 국가대표팀에 승선한 이래 80경기만에 41골을 몰아치며 패트릭 클루이베르트와 데니스 베르캄프등 기라성같은 선배들을 제치고 대표팀 최고공격수 반열에 오른 반 페르시는 이미 은퇴한 다른 선수들과 달리 30세에 불과한 비교적 젊은 나이이기 때문에 아직 기록이 현재진행형이라는 점에서 더욱 대단합니다. 이날 대승으로 네덜란드는 8승 1무라는 경이로운 성적으로 같은 조의 타 팀들을 압도하며 남은 터키전의 결과에 관계없이 브라질 월드컵 본선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20.. 2013. 10. 13.
파비우, "주전출전위해 맨유 떠날수도 있다" 쌍둥이 동생 하파엘과 함께 맨유에 입단했지만 팀의 오른쪽 풀백으로 확실하게 자리를 잡은 동생에 비해 기대만큼의 성장을 이루지못한 파비우가 꾸준한 경기출전을 위해 맨유를 떠날수도 있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5년전 브라질의 플루미넨세에서 맨유로 함께 이적한 파비우와 하파엘 형제는 각각 맨유의 좌우측 풀백을 책임져줄 기대주로 주목을 받았지만 맨유 입단후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룬 하파엘에 비해 파비우는 아직까지 큰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며 벤치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원래 맨유로 이적하기전까지만해도 하파엘보다 파비우가 오히려 더 촉망받는 유망주로 평가되어온것이 사실이지만, 좌우측 양쪽 풀백을 모두 소화할수있었던 파비우는 하파엘에게 우측 풀백자리를 내주고 자신은 좌측풀백으로 플레이를 하게 되었는데, 하필 맨유의 .. 2013. 10. 10.
앙헬로 엔리케즈, 사라고사에서 세경기 연속골! [마요르카전 멀티골 영상] 1군 경기 경험을 위해 다른팀으로 임대중인 맨유의 어린 선수들의 활약소식이 연이어 들려오고 있습니다. 멀리 스페인으로 건너가 임대생활을 하고 있는 레알 사라고사 (세군다 리그)의 앙헬로 엔리케즈가 지난 마요르카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4-2 대승을 이끌었다는 소식입니다. 엔리케즈는 지난 카스티야전 (레알 마드리드 B팀)과 레크레아티보전에 이어 세경기 연속으로 골을 터뜨리며 19세라고는 믿기지 않는 탁월한 골결정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맨유에 입단하기전까지는 전혀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유망주였던지라 혹 제 2의 베베꼴이 나지 않을까 걱정했던 팬들도 이제는 안심을 해도 좋을듯 싶습니다. (참고로 베베는 현재까지도 포르투갈의 파코스 페레이라에서 삽질중) 지난 시즌 임대되었던 위.. 2013.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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